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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루카스 실바는 은퇴할 위기에 직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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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루카스 실바는 은퇴할 위기에 직면.

선1 2016. 7. 11. 19:12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미드필더 루카스 실바가 심장 질환으로 인해 이른 은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실바는 스포르팅 리스본에 임대를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메티컬 테스트에서 심장 질환이 발견되며 취소되었습니다. 스포르팅의 의료진들이 은퇴를 권유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전 볼턴 선수였던 무암바는 그라운드에서 심장 마비를 일으킨 후 은퇴하였으며, 크리켓 선수인 제임스 테일러도 심장 질환으로 은퇴하였습니다.


 실바는 2015년 2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반의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에 입성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드리드에서는 9경기밖에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번 시즌에 마르세유로 임대를 갔었고, 이번 시즌에도 스포르팅 임대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더 선은 그가 인스타그램에 작성한 은퇴를 암시하는 대화명을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I fought the good fight, I finished my career, I have kept the faith.")


 하지만 실바는 2015년 4월부터 저 대화명을 사용했고, 이는 성경 구절을 인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 출처 : 더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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