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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4 런던 야경투어 본문

여행/영국(2015)

15.12.14 런던 야경투어

선1 2016. 2. 10. 16:26

15.12.14 런던 야경투어


이제 런던 야경 투어를 하기 위해 다시 빅벤으로! 
한인 민박에 묶는 경우, 며칠 이상 묶으면 여행사와 제휴해서 런던 야경 투어를 무료로 해주기도 한다. 잘 알아보고 가능하면 꼭 하는 걸 추천한다.


밤에 본 빅벤은 여전히 아름다웠지만 낮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런던아이.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이동하는 길에 한 컷.


세인트 폴 대성당! 진짜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



옆에서 본 성당. 이 곳 역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주간에 왔다면 들어가 볼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관심도 없어서 야간에 왔다.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밖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 그리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다.


타워 브릿지 가는 길에 신기한 건물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꼭대기에 있는 불빛이 계속 색이 변한다. '더 샤드' 라는 건물이고, 서유럽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역시 올라가려면 돈을 내야한다. 20~30파운드 라는 것 같다.


런던 탑. 이 곳은 이름은 탑이지만 하나의 성이다. 요새처럼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이렇게 조명을 밝혀놓는다. 유령이 나오기도 한다는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는 오싹... 이 곳 역시 주간에는 입장이 가능하고, 가격은 약 20파운드다. 역시 비싸다...


타워브릿지! 예상대로 엄청 크고 웅장하다. 저 위쪽에 통로처럼 보이는 곳은 돈을 내고 입장해 볼 수 있는데, 통로 중간에 투명한 바닥으로 이루어진 곳이 있다. 밑에서 보는데도 오싹하더라.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야간이라 이미 문을 닫아서 패스... 참고로 타워 브릿지는 도개교이다. 열리는 다리. 배가 지나갈 땐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다리가 열리기도 한다. 열리는 걸 보고 싶다면 미리 스케줄을 확인하고 가자. 스케줄 확인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 타워 브릿지 열리는 시간 링크 )


런던에 도착해서 가장 알차게 보낸 하루가 이렇게 끝...!! 

다음 포스팅은 런던에 오면 다들 꼭 가본다는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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